
'77억의 사랑'에 출연하고 있는 김희철이 악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악플 때문에 고통을 받아 고인이 된 故 설리, 구하라에 대해 안타까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예인들의 심리 케어를 해주는지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이에 김희철은 "SM은 큰 회사다. 악플에 대해 정신적인 시스템이 잘 돼 있다.

조심스럽게 선생님 상담을 마련해주거나, 다 같이 모이는 자리를 만든다든가, 개인적으로 해주는 게 굉장히 많다"며 SM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지원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악플의 가장 큰 문제는모든 사람이 다 도와줘도, 악플 하나에 모든 게 날아간다"며 악플의 무서운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김희철은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악플러 고소밖에 없다. 그러나 고소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희철은 "전 악플을 주제로 이야기를 할 때, 항상 '아이유 씨처럼 대처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이유 씨는 선처를 아예 안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악플에 대한 대처는 "아이유 씨처럼 선처 없어 해야 된다"고 김희철은 말했습니다. 또한 김희철은 "우리가 돈을 벌려고 악플러를 잡는 건 아니다.


그래서 일부 연예인들은 악플러로부터 나온 벌금이나 손해배상금을 받아 변호사에게 드리거나, 사이버수사대에 도움을 주거나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