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 각광받고 있는 버터플라이피라는 거 들어보셨나요? 나비이름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버터플라이피는 꽃차중에 하나입니다. 버터플라이피는 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중에 하나라고 해요.
편스토랑에서 전혜빈이 칵테일로 만들어서 유명해진 차예요. 버터플라이피라는 꽃차를 우린 후 레몬즙을 넣으면 신기하게도 파란색의 꽃차가 보랏빛으로 변한답니다. 참고로 색이 변하게 되는 이유는 버터플라이피 자체가 알카리성이기 때문에 산성의 레몬과 만나면서 색이 변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한국말로는 나비완두콩이라고 불리는 버터플라이.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고 해요. 이 성분이 물과 만나면 잉크가 흐르듯이 푸른빛을 띠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버터플라이피 dried flowers 30g (안찬티 나비콩꽃 천연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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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피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눈 건강에 좋습니다. 무려 블루베리보다 4배 이상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눈을 많이 쓰는 사무직이나 어르신분들은 버터플라이피를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다음으로는 트리터페노이드 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활성산소를 제거해줌으로서 암유발물질 완화, 피부개선, 면역력을 증가시켜준다고 해요. 코로나 시대때 버터플라이피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면역력 증가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배당체도 함유돼 있어요.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준다고 해요. 혈관도 청소해줌으로서 혈액 순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겨울에 버터플라이피차를 드시면 몸도 따뜻해지겠네요. 게다가 우울증과 기억력 감퇴 손실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지방이 축적되는 걸 막아준다고 해요. 신진대사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외에도 탈모예방과 모근강화 등등 다양한 효과가 있답니다.
버터플라이피를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뜨거운 물에 우려서 먹을 수도 있고 버터플라이피를 넣어서 같이 끓인 후 마셔도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탄산수에 넣어서 마신답니다. 푸른 빛깔에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는게 좋더라고요 ㅎㅎ
